2011년 5월 19일 목요일

FE Reference book 다운로드

FE 공부를조금하다보니여러가지접근전략이떠올랐지만, 그래도왕도는많은문제를접하는게최고인듯하다. 문제는
책에나와있는것을그대로보고이해하는것보다는, 시간이좀걸리지만, 레퍼런스북을이용해서공부하는이더낫겠다
싶어구글링을해보았다. . 레퍼런스북을구할려고먼저구글링을해보니, 아마존에서 9.71 달러에판매를하고있지만, 그냥검색헤서다운받아도무방하다. 그래도최신에디션을받는것이나을거같아 NCEES 홈페이지에서인증번호를
메일로받아다운로드받았다. 방법은그림에서나온순서를따라하면게할것이다
.



이 과정이 귀찮게 느껴질 것을 예상하여 자료를 올려놓았다.


fe_reference_handbook_8th edition_2nd revision



나의 공부방법은 한 문제를 풀더라도 실전처럼 문제를 푸는 것이다. 사실 별 내용은 없다. 문제를 보고 일단 레퍼런스북에 많은 과목을 찾아서 대입할 수 있는 공식을 찾는 것이다. 그리고 레퍼런스북에 간단히 표시를 해 두면, 문제 빈도를 나중에 공부했을 때 알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레퍼런스북 만을 가지고 있을 때 복습의 용도로서 쉽게 찾아 볼 수 도 있을 것이다.
아직 할 일이 많다. 계산기 사용방법도 가물가물하다. 대학 다닐 때는 무척이나 공학계산기를 많이 사용했는데, 이제는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밖에 못 하겠다. 행렬도 해야 되고, 벡터도 해야되고 할 것이 많은데…
나는 기계전공이라 익숙한 과목이 많아서 쉽게 다가갈 수 있는데 전기/전자 전공자나 화학전공자는 조금 생소함 감도 있을 거 같다. 혹시나 고맙게도 이 미천한 글을 읽어주신 고수님들은 FE/PE 공부방법에 대한 팁이 있다면 전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2011년 5월 17일 화요일

FE(Fundamentals of Engineering exams) 시작하기

하염없는 30대.  결혼 5년차. 직장생활에 약간의 이력이 나기 시작했고 퇴근 후 자녀들과 당연히 시간을 보내는 내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하다. 직장인은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해야한다지만, 무엇을 어떻게 할 건지 계획을 세우고 적절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면 웬지 여기서 주저 않을 것만 같은 기분만 든다. 자기개발을 위해 무엇을 할려고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다가 나의 생각과 가장 맞는 것을 발견하였다.

FE (Fundamentals of Engineering exams)  


FE는 PE (Professionals of Engineering exams) 의 준비 단계이다. FE를 합격하고 각 분야에서 4년 경력이 있다면 PE 지원이 가능하다. 나도 FE준비의 목표는 PE취득이라고 할 수 있다. PE를 굳이 한국어로 해석하자면 "미국기술사" 로 하면 되겠다.

더 많은 정보는 NCEES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문을 해석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한국기술사회에서 찾아보면 될 것이다. 

주위에서 왜 FE를 준비하냐라고 물어본다. 당연한 질문이다. 차라리 기술사 공부를 하지, 왜 미국기술사냐? 이유는 개인마다 제각각이겠으나, 내가 FE/PE를 바라보는 관점은 아래와 같다.

  1. International Engineering License
  2. Request for Engineer's basic knowledge
  3. Rational Assessment Method

1. 국제적으로 공인된 시험
말 그대로 FE/PE시험은 국제적으로 인정된 시험이다. 내가 해외사업 근무를 하면서 느낀 점 중에 하나가 국내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이른바 기술사, 기사, 산업기사 시험은 국내(한국)에서만 통하지 국제적으로는 통하지 않는다. 당연히 Reference 정도로 활용할 수 있겠다. 국내에서는 당연히 그 활용도는 크다

2. 엔지니어의 기본적인 지식
사실, 대학을 졸업하고 기업체에서 근무를 하면 느끼는 부분이다. 플랜트의 배관을 설계한다고 할때, 엔지니어는 많은 부분을 실험데이터와 데이터북에 의존한다. 방정식을 어떻게 이루어지면 되는 것을 알면되지 그것을 어떻게 증명하는 것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바로 실무적으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이론만 알면 되고 그것을 현실에 맞게 어떻게 대입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3. 합리적인 평가 방법
2항의 의미에서 FE/PE는 한국의 기술사, 기사, 산업기사 시험처럼 모든 것을 기계적으로 외우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FE는 Closed-exam, PE는 Open-exam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FE시험 당일 Reference 북을 모든 응시생에게 제공하고 PE시험 당일은 모든 응시생이 자료(바인더로 묶인)를 지참할 수 있다. 결론은, FE/PE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자료를 여기 있으니,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알라는 것이다. 나는 항상 이 부분에 대해서, 한국 자격증 제도에 대해 많은 아쉬워해 왔다. 시험을 치고 나면 머리 속이 마치 컴퓨터로 포맷된 듯한 느낌을 정말 싫어했었는데, FE/PE는 나의 요구사항을 그대로 반영한 제도라고 생각한다. 아직도 주위에서는 기술사 시험을 준비하는데 적어도 1~2년 정도의 시간을 책에 있는 내용을 외우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분들은 적잖히 볼 수 있다. 당연히 그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은 기술사라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겠지만, 나에겐 그저 의미없는 일로만 생각된다.

아무튼 공부할 시간도 많이 없는데, 무슨 서론이 길었나 싶을 정도로 말이 많았지만,
결론적으로 4월 결심, 5월 초 자료 입수, 현재 공부를 하고 있다. 당연히 회사퇴근하고 자녀가 자고 있는 시간(한 두시간정도)에 출제유형을 파악하고 있다. 문제 위주로 눈으로 보면서 넗은 관점으로 다가갈려고 노력하는데 정말 FE는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느낀다. 왜 빨리 알지 못 했을까라는 의문만 든다. 준비만 확실하다면, PE도 문제없다라고 생각하면서 지금도 희망을 가진다.

2011년 4월 5일 화요일

初心.. Let's just get started!

블로깅을 다시 시작해보자.
세상 사는 이야기, 영어, 컴퓨터, 가족, 일상사 등 등
주절주절 적다보면 의미있는 일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