秘書 생활 어언 9개월이 다 되어간다. 이전과는 다른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고위급 인사와의 약속이나 행사가 언제나 준비된다. 신문을 볼 때, 이전에는 눈 여겨 보지 않았던 인사, 동정 란을 이제는 꼼꼼히 보고 살피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렸다. 정치, 사회, 문화에 대한 FACT를 인식하고 나만의 분석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 연예인이나 특정인물의 가십은 불필요하다. 이것들이 필요한 이유는 내가 모시는 분들이 많이 물어보기 때문이다.
어째됐든, 秘書 생활 중에 고위급인사의 승진, 인사, 영전 처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1. 화환
2. 축전
3. 전보
이 세 가지 옵션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될 것이고 이번 블로깅에서는 2.전보을 간단히 보내는 방법을 말해볼려고 한다.
사실, 전보를 보내는 방법은 간단하다. 높은 지위로 승격이 되신 분들이 정말로 그렇게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첫번째로 이루어져야 하고, 그 사실관계가 확인이 된다면, 전보를 보내면 된다. KT를 통해서 전보를 보내면 된다. (인터넷 검색창에 KT 전보라고 하면 나온다. 비용770원) 전보 문구가 가장 고민되는 부분인데. "본사 ○○부장으로 영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평소에도 눈부신 업적을 쌓아 오신 귀하께서 더욱 더 큰 활약을 하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쓰면 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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